■ 진행 : 함형건 앵커, 윤보리 앵커
■ 출연 : 권희범 / 시사 PD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월간 뉴있저 시간입니다. 5월은 가정을 주제로 다양한 이슈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. 오늘 주제 취재한 권희범 피디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
[피디]
안녕하세요.
먼저 오늘 주제 소개해주시죠.
[피디]
네, 월간 뉴있저, 이번 달 주제는 말씀대로 가정인데요. 오늘은 결혼과 출산이 빠진 가정의 모습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 두 분 앵커는 떠오르는 게 있으신가요?
결혼과 출산이 빠진 가정이요.
[피디]
아마 많은 분이쉽게 떠올리지 못하실 것 같은데요. 결혼도, 출산도 아닌 가정의 모습.바로 '비혼 입양' 가정입니다. 비혼으로 두 아이를 입양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린 백지선 작가의 가정 이야기, 먼저 보시겠습니다.
[백지선 / 비혼 엄마, 작가 : 살다 보니까 결혼할 기회가 없어서 이제 결혼은 못 하게 됐지만, 애는 갖고 싶어서 이제 비혼으로 아이를 입양하게 됐습니다.]
엄마가 미웠을 때 물어봤더니 공부 시켰을 때라고 하더라고요. 이거 보면 일반적인 가정하고 크게 다른 모습 같지 않더라고요. 실제로 만나보면 어떻던가요?
[피디]
실제로 만나봐도 일반 가정과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. 영상 끝 부분에 잠깐 언급됐지만 세 모녀가 외모까지도 정말 닮은 모습이었거든요. 비혼이나 입양 사실을 모르고 만났다면 아마 눈치채지 못했을 것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
취재 과정에서도 백지선 작가가 두 딸이 귀가 후 간식을 챙겨주거나 숙제를 봐주는 등 다른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녀의 모습이었습니다.
이렇게 세 모녀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봤는데 생활하면서 사회 속에서 혹시 편견이나 사회적인 인식 때문에 속상하거나 불편함을 겪는 게 있을까 걱정되는데 어떻습니까?
[피디]
앞서 영상에서 보신 대로백 작가의 첫째 딸은 자신의 입양사실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지는 않을지, 걱정하기도 했다고털어놨는데요. 백 작가도 이 부분은 모르는 눈치였습니다. 제가 일반 시민은 비혼 입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우리가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취재했는데요. 이 내용 다룬 리포트 보시겠습니다.
[PD]
회원 수 1만 ... (중략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19200616389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